- 우승팀 대상 싱가포르 해외연수 프로그램 전액 지원
- HMGICS, NTU, Infineon, Kilsa Global, IPI 등 싱가포르 유명 산·학·연 탐방

산학협동재단(이사장 윤진식, 이하 산학재단)이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윤용진, 이하 유니테프)과 함께 ‘2025 인공지능 커리어패스 프로그램’의 ‘싱가포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원)생들에게 기업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고, 최종적으로 취업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7월 3주간 국내 유수 AI 대학원 교수진 지도하에 기업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했으며, 지난 7월 18일에 열린 결과발표회를 통해 최종 우승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우승팀은 싱가포르 해외연수에 참여해 현지 국립대학교, 국립연구소,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 정부기관을 탐방하고, 현업 전문가들로부터 교육과 멘토링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렸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유명 글로벌 대학과 기업을 직접 탐방하며 선진기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통해 난양공대 석·박사 진학과 해외 취업 등 미래 진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산학재단 박철용 사무총장은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AI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최기관의 유니테프 윤용진 단장은 “이번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경험을 쌓아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문기사 출처 :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790916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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