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재단과 한국무역협회는 9월 19일 대학산업기술지원단과 함께 ‘2023년도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기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고, 최종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에게는 산학협동재단이 Booster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본선에는 최종 스타트업 10개사(포스코어, 칼렛바이오, 그린포러스, 부명, 틸다, 리코어, 보다비, 에프엑스아이피, 튜블릿코리아, 플로이드)가 발표 무대에 올랐다.
발표를 심사할 심사 위원으로는 국내 유수 전문 투자사 12개사(더인벤션랩, 크립톤, 플랜에이치벤처스, 스파크랩, 인라이트벤처스, 코멕스벤처러스, 메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에트리홀딩스, 엔피프틴파트너스, 앤유엑셀러레이터, 한양대학교기술지주)와 주최기관 산학협동재단, 한국무역협회 관계자가 심사했다.
스타트업 10개사 중 우수한 성적은 거둔 금상은 2차전지 검사 및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명', 은상은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한 머신러닝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틸다', 동상은 AI기반 2차전지 검사장비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선보인 '플로이드'가 수상했다.
주최기관 산학협동재단 전종찬 사무총장은 “본 대회를 통해 스타트업이 유력 투자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성장할 좋은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