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재단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는 국내 스타트업이 투자사의 투자를 유치하도록 지원하고, 최종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에게는 산학재단이 Booster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대회로, 기업 가치상승에 Booster가 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산학재단은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 7개사(포스코어, VODABI, LETITU, 컨텍터스, REVATION, bluefrog, FLOYD)에 Booster 보조금 1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대회에는 178개사 스타트업이 지원하고 13개 투자사(더인벤션랩, 크립톤, 플랜에이치벤처스, 스파크랩, 인라이트벤처스, 킹슬리벤처스, 코멕스벤처러스, 메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에트리홀딩스, 앤피프틴파트너스, 엔유엑셀러레이터,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참여했다.
본선 수상팀이자 투자유치에 성공한 FLOYD 이영민 대표는 “본 대회가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져 너무 기쁘다”며 “투자사,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