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재단(이사장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 이하 산학재단)은 지난 19일 ‘2024 제3회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 밋업데이’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는 국내 스타트업이 투자사의 투자를 유치하도록 지원하고, 최종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에게는 산학재단이 Booster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대회이다.

밋업데이에는 1차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23개사(Zerc, TWINWIZ Inc., GOODDADDY Co., Ltd, Violet Pay Inc., Dental Edu-tech Inc., aeonus Co., Ltd., 카이어, DolbomDream Co., Ltd., Planb4U, 공유어장 주식회사, Constacts Korea, Webare Soft Inc., Moty, AJ2, Akroneco Co.,Ltd, DXR Co., Ltd., (주)레디큐어 READYCURE Inc., Airbility Inc., DaL LaLa Network, 주식회사 니어라운드, Jakga Inc., 미라벨소프트, 주식회사 솔리브벤처스)와 국내 유수 전문 투자사 20개사(더인벤션랩, 크립톤, 플랜에이치벤처스, 스파크랩, 인라이트벤처스, 코맥스벤처러스, 빅뱅엔젤스, 에트리홀딩스, 앤피프틴파트너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엠와이소셜컴퍼니, 머스트엑셀러레이터, 소풍벤처스, 더존비즈온, 퓨처플레이, 탭엔젤파트너스, 심산벤처스, 씨앤티테크)가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당일 선별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자체 심층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최종 선정된 10개팀을 대상으로 10월 31일 본선대회 및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산학재단 박철용 사무총장은 “지난 2년간 본 대회를 통해 총 14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총 3억 6천만원의 Booster 지원금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도 많은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